복싱 50일차 - 스파링

Data:     Updated:

Category:

태그:

본 게시글은 광고가 아닌 100%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복싱 50일차


오늘은 오랜만에 스파링을 했다. 왼손잡이분이랑 했는데, 팔도 길고 왼손잡이라서 그런지 진입하기가 너무 어려웠고 진입을 하는 순간 펀치찜질을 당했다. 내가 생각한 공략법은 일단 커버링하고 파고들어가서 인파이팅으로 찜질을 해드리는 것이었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진입중에 찜질을 당하거나 타격하는 중 내가 계속 가드를 내려서 맞거나 등등 이번에는 가드 위로 주먹을 맞은 게 아니라 가드 없이 너무 많이 맞았다. 중간에 한방은 어질어질했다.

너무 많이 맞아서 그런지 집에도착해서 40분간 누워있었다. 왼손잡이랑 스파링을 할 때는 주먹을 멀리내야 된다고 하셨는데, 한번 그러다가 중간에 어깨가 또 덜컹거렸다.

결국 정형외과에서 당분간은 쉬어야 된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 느낀점

스파링은 당분간 조금 쉬어야겠다.

JUST FOCUS AND DO IT !!


이 게시물에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류나 틀린 부분, 또는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혹은 메일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Top

Boxing Go to see other posts in the category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