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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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광고가 아닌 100%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복싱 4일차


루틴은 같았다.

😁 근육통에서 드디어 벗어나다.

happy

고통스러웠던 근육통에서 해방됐다.

그러나 어제 음주를 해서 그런지 몸이 무거웠지만 그래도 근육통이 없다는게 좋았다.

🤣 하루 쉬었더니 자세가 영…

마지막으로 배운 자세가 사이드 스텝 잽 x2, 원투 x2 였는데, 오늘은 사이드 스텝 잽 x2, 원투 x1 백스탭 후 전진 원투 x1 였다.

오늘은 클럽에 관장님밖에 없으셔서 관장님이 자세를 봐주셨다. 자세를 머리로는 이해하겠는데, 몸이 거부를 하는 느낌이었다.

정확히 현재 내 문제는 기본자세에서 발이 그렇게 많이 움직이면 안되는데, 발이 스텝을 뛸 때마다 자유 분방하게 움직이고 발의 보폭이 좁아진다.

관장님이 보폭에 대해 지적해주셨는데, 처음에 고치지 않으면 나중에 고치지는 너무 힘들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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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차라리 보폭을 가이드보다 어느정도 더 넓히는 건 좋지만 좁아지는 건 좋지 않다고 하셨다.

천천히라도 보폭을 신경써서 움직이기로 생각했다.

😎 샌드백을 드디어 진심 펀치로 칠 수 있게 됨

샌드백을 치는데 오늘은 뭔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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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원 투를 치는 마지막 펀치에 허리 힘을 쓰는 방법을 전혀 몰라서 위와 같은 느낌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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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자기 이렇게 진심 펀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서 샌드백을 통통이 아닌 펑펑으로 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칠 수 있으니 재미는 배가 되었고, 아드레날린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다른 레벨으로 분비되는 것을 느꼈다.

아직 4일차지만 역시 결심하자마자 복싱클럽에 등록하길 잘했다.

운동을 끝나고 나왔는데, 샌드백 훈련을 한 라운드 더 했는데도 이전과 비교에서 피곤이 덜했다.

그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정크 푸드는 멀리하고 절대적으로 몸을 더 가볍게 체력은 더 좋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다.

🤣 느낀점

성장하는 게 확실히 보여서 너무 좋다.
하루 훈련량은 적지만, 자주 운동을 해서 보완하는 쪽으로 해야겠다.

JUST FOCUS AND DO IT !!


이 게시물에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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