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48일차 - 연습

Data:     Updated:

Category:

태그:

본 게시글은 광고가 아닌 100%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복싱 48일차


오늘은 가볍게 경력자 루틴으로 연습만 했다.
이제는 줄넘기 3분 5R, 쉐도우 복싱 5R, 샌드백 연습 5R, 그리고 마무리 줄넘기 3분 3R까지 전부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체력이 올랐는 지 모르겠다.
사실 처음에는 줄넘기 3R도 하기 힘들었는 데 정말 꾸준하게 열심히 하니까 조금씩 늘어서 지금의 결과가 된 것 같다.

최근에 유투브를 보고 인상깊었던 문장이 있었다.

“현재는 사막에서 하루 종일 돌을 줍는 것처럼 느껴지고, 그게 무의미한 행동을 하는 것 처럼 느껴질테지만, 10년 뒤 그 돌이 다이아몬드로 불리워지면 너는 분명 그 돌을 더 줍고 싶었을 거다.”

이 말을 Mention한 Celebrity는 Tristan Tate의 아버지고, Tristan Tate는 Andrew Tate의 동생이다.
그 말을 듣자마자 뇌를 그냥 때렸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무슨 일을 하던지 모두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바로바로 결과 또는 보상이 나오는 것을 선호하고, 노력하는 것은 그게 무엇이 되었든지 결과를 예상할 수 없기에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시간의 흐름과 관계없이 결과를 예상할 수 없다면, 시간을 조금 쓰는 게 당연히 리스크가 적고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근래 점차 생각이 바뀌고 있다.

한 우물을 계속해서 파는 과정에서 분명 깨닫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로 인해 생각은 더 깊어지며 뚜렷해진다.
정말 요새는 외부의 관심보다는 나 자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많아진 것 같다.

지금 당장에 노력을 하는 것이 비록 내 자신이 느끼기에는 먼지 같이 쌓이겠지만, 분명 뚜렷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 과정에서 항상 명심해야하는 것은 외부의 간접 경험에 휘둘리지 말고 철저하게 직접 경험에 대한 피드백만 받아들일 것.

🤣 느낀점

Being a Man.

JUST FOCUS AND DO IT !!


이 게시물에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류나 틀린 부분, 또는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혹은 메일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Top

Boxing Go to see other posts in the category

Comment